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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캄캄한 곳으로
제야의 종,
임진각 평화의 종을 치고 돌아 오는
자유로 임진강 너머에는
불빛이 없네
요란한 비보이
한국가요대전의 화려한 무대,
밤하늘을 수놓는
폭죽이 화려하건만,
임진강 너머
저 곳에는
캄캄한 어둠뿐이네
인기척도 없네
저 캄캄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저 캄캄한 곳을 생각하면
내 눈에는 눈물이 흐르네
저 캄캄한 곳 사람들
나는 손잡고 싶네
깡마른 절망의 가슴
따뜻이 안아주고 싶네.
2007년 정월 초하루 새벽 1시
임진강 자유로를 달리며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