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형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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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기도청 가족 여러분!
제가 취임한 지 한달이 채 안됩니다만 경기도 공직자 모두가 참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밤낮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있는 한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확신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겸손하게 도민을 섬깁시다.
도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우리는 “도민의 머슴”입니다. 저는 이 시대에경기도와 경기도 공직자 모두에게 부여된 사명은 “우리에게 가해지고 있는 너무나 부당한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규제를 혁파하여 기업이 살고 서민경제가 살아나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일에 매진합시다.
저 김문수가 약속하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일 잘하는 사람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것입니다. 경기도와 나라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면 1억원의 상금이라한들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저를 믿고 도와주십시오. 제가 앞장서 달리겠습니다.
10년 전, 제가 국회의원으로 일하던 시절 대중음식점의 밥 한끼를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에게 밥 한끼 사주고 싶다”면서 한 어르신은 끝내 밥값을 대신 내주시면서 “절대 부정한 의원은 되지마십시오”란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깨끗하게 일합시다.
처음 공무원 생활을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칙을 버리고 인연·학연·지연만으로 일을 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다소 힘들더라도 깨끗하고 밝은 길로 걸어갑시다.
부끄러운 1등보다는 떳떳한 꼴찌가 낫습니다. 얕은 수를 부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걷는 분들을 저 김문수는 좋아합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실시하여 “원칙이 통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도민의 말씀을 널리 들읍시다.
도민 속으로 들어가서 많은 대화를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행정은 죽은 행정입니다. 불평불만도 반대의견도 경청해야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민원인을 상대하다 보면 오장육부가 뒤집힐 때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참고 또 참아야합니다. 왜냐하면 도민은 우리의 주인이요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저 김문수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크게 듣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이 일 잘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저의 생각과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라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자기 능력만 믿고 밀어부치는 지휘관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힘과 용기를 북돋아 시너지를 크게 하는 참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변화도 혁신도 참 힘든 일입니다. 늘 깨어있는 생각과 행동없이는, 자기 살을 깎아내는 혁신없이는 정말 이루기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공직에 입문한 초심을 일깨워서 “경기도민을 위해서” 힘을 내어주십시오. 제가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힘차게 달려봅시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경기 공직자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06. 7. 24.
경기도지사  김 문 수